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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ory

1st OPENDICE 춘천 워크샵 - 3. 10분 늦었으면 3시간 뒤에 먹을뻔 -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


춘천하면 역시 닭갈비!!
그래서 춘천에서 가장 맛나고 사람많이 몰린다는 통나무집을 갔어요!!


아직 굽기 직전인 닭갈비님 모습들~
점심에 나와서 빈속으로 간 거라 익기를 기다리는게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었어요 ㅠ


그래서 주문시킨 쟁반막국수!!
춘천에서 닭갈비를 먹는데 막국수가 빠질 수가 없죠! ㅋ
위 사진처럼 직접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!
견디지 못하고 닭갈비 익히기도 전에 거의다 해치워버렸다는... ㅠ


지글지글 익어가는 닭갈비!
이렇게 식당측에서 직접 볶아주십니다. ㅋㅋ
혹시라도 손님이 볶으려고 주걱을 쥐면 부리나케 달려와 빼앗아 들고 볶아주셔요~


익어가는 닭갈비들!! 새벽 1시가 다된 시간이지만 보기만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갑니다!
슬슬 익은 떡을 먼저 날름 골라먹고, 닭갈비님이 다익어주시면 막국수와 함께 쌈에 싸서 먹으면 크~!!
기가막힙니다! ㅋ

5명이서 저 닭갈비 4인분 + 막국수로 배가 불러서 밥은 못볶아먹었어요 ㅠ
밥을 볶아 먹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!


메뉴판입니다~! 전국에 포장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~!


통나무집 전경이에요. 지금 밖에 있는 저 수많은 사람들은 누규? 밥먹고 나오신건가?
알고보니 웨이팅 걸려있는 손님들!!
웨이팅 손님들을 위해 대기실을 따로 크게 지어둘만큼 인기가 좋아요!
정말 저희가 도착이 10분만 늦었어도 제시간에 못먹을뻔 했어요 ㅠ

춘천에서 기가막힌 닭갈비를 경험하고 싶다면!
소양강댐 올라가는 끝자락에 있는 통나무집 닭갈비를 진심 강추합니다!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