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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st OPENDICE 춘천 워크샵 - 1. 두미르레스텔은 군대냄새가 나지만 시설은 매우 훌륭해

알 수 없는 사용자 2011. 4. 4. 17:49

OPENDICE의 기념할 만한 첫 워크샵으로 춘천을 다녀왔습니다! ㅎ
학교 동기 중 2군단 사령부에서 ROTC 장교로 복무 중인 친구 덕분에 (손 중위 고마워~!)
군 장병들만 쓸 수 있다는 최고급 숙소인 두미르 레스텔을 단돈 26,000원에 사용하고 왔지요!

두둥! 이것이 바로 두미르레스텔 전면!


<두미르레스텔 전경>


날씨 4월 첫 주말이라서인지 주차장에는 두미르레스텔을 찾아온 차량들로 가득했습니다 ㅎ
다들 춘천 나들이 오면서 잠시 머물다 가는 것 같더라고요.

<주차장을 가득 메운 차량들>

다만 군장병용 숙소 인지라 들어설때 군대 냄새가 초큼 나요.
우리가 묶은 두미르 레스텔도 2층만 개방형 숙소고 그 외에는 독신자 간부 숙소(BOQ)로 쓰이고 있었어요~
간간히 사병이나 간부들도 왔다갔다 하고요
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조금 불편함을 느끼실수도...;;

<두미르레스텔 주변>

사진은 좀 허허벌판스럽게 나왔지만 주거지역 한가운데에
그리고 청평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좋습니다!
무엇보다도 춘천 명물인 소양강댐과 청평사를 가는 길목에 있기에
놀러갈때도 매우 편하고요!



두미르레스텔에서 펼쳐진 1박2일간 정신나간 이야기~ 계속 펼쳐집니다! ㅎ